'굿바이 평창' 김아랑, 생일 맞은 이상화와 인증샷 "저 때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2018-02-26 08:48
쇼트트랙 금메달 리스트 김아랑이 이상화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26일 김아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때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언니생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아랑은 태극기를 든 이상화와 함께 다정하게 인증샷을 찍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성공적으로 끝낸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을 즐거운 마음으로 즐겨 눈길을 끌었다. 이날은 이상화의 생일이기도 하다.
금메달이 확정되자 눈물을 흘린 맏언니 김아랑은 "대표팀에 들어오기까지 힘들었고 들어와서도 힘든 일이 많았다. 그런데도 '열심히 하고 노력하니 이루어지는구나'라는 생각에 눈물이 났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일 개막한 '평창동계올림픽'에는 92개국 2925명의 선수가 참가해 25일 폐막식으로 막을 내리게 됐다. 한국 대표팀은 금메달 5개, 은메달 8개, 동메달 4개로 종합 7위로 선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