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마늘의 힘!” 여자 컬링 결승전 ‘한국VS스웨덴’

2018-02-25 08:09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한국과 스웨덴의 결승 경기가 잠시 후 오전 9시 5분 열린다.

앞서 한국은 23일 컬링 여자 준결승에서 일본을 8-7로 꺾으며 결승행을 확정했다. 결승 맞대결 상대인 스웨덴도 이날 열린 준결승전에서 영국을 10-5로 꺾고 결승전에 올랐다

네티즌들은 컬링 결승전에 진출한 한국에 "등**** 이미 우리에게 금메달 안겨 준거나 다름없는 경기들이였다 ~~ 결승전도 부담 없이 화이팅 하시길~~" "ace9**** 결국 이렇게 신화가 끝나가는 건가? 하고 안타까웠는데 11엔드 마지막 샷이 들어가는 순간은 이번 올림픽 최고의 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우리 컬링, 스키점프 등 무관심 속에서 묵묵히 노력하는 선수들에 대한 지원이 좀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컬링이 있어서 평창 올림픽이 너무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결승전은 편안하게 볼 수 있겠네요." "안** 결승전에 오른 것 만해도 엄청 잘 한 거임. 대견함. 스웨덴전은 승부를 떠나 공격적이고 적극적으로 해주면 좋겠음." "잘** 어제 경기보다 심장이 떨려서 우황청심환 하나 먹고 봤어요. 결승전 때 먹게 선수들이 우황청심환 사주셔요.ㅋㅋ너무 기쁘고 좋아요. 컬링 선수들 고맙습니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국은 지난 19일 열린 경기에서 스웨덴에 7대6으로 승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