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트니 코바, 뜬금없이 4년전 경기 추억 "이 순간을 언제나 기억할 것"
2018-02-23 12:41
러시아 피겨 스케이팅 선수 소트니 코바가 뜬금없이 4년전 경기를 추억하는 글을 게재했다.
지난 20일 소트니 코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확하게 4년 전 2014년 2월20일, 내 꿈이 실현됐다. 나를 메달로 이끌어 준 내 팀에 감사하다. 우리는 많은 경험을 했다. 또 이 순간을 언제나 기억할 것"이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 속 소트니 코바는 경기를 마친 후 감격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문제는 이 대회를 끝으로 갈라쇼를 한 뒤 대회에 출전하지 않은 소트니 코바는 이번에도 부상을 이유로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