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018] ETRI, ICT한류 전파한다
2018-02-23 10:17
5G, 초연결, 콘텐츠 등 8개 유망기술 전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오는 26일부터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이동통신 산업 전시회인 MWC 2018에 참가, 공동연구기관과 해외 마케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ETRI는 이번 전시회에 5G기가서비스, 초연결통신, SW·콘텐츠 기술 등 총 8가지 최신 융합 ICT를 선보인다.
연구원은 먼저 5G기가서비스 관련기술로 △소형셀 △협대역 사물인터넷(NB-IoT) △모바일 핫스팟 네트워크(MHN) △초고속 근접통신 기술인 징(Zing) 등 5G와 관련된 4개의 기술을 전시한다.
ETRI는 이번 전시회에 ㈜스텔스솔루션, ㈜포스링크, ㈜에이치앤비트, ㈜애니펜, ㈜유니토엔터테인먼트, ㈜유캐스트, ㈜ 지엘에스, ㈜ 네스랩, ㈜ 파인칩스, ㈜ 클레버로직 등 8개 공동연구 기업과 함께 해외 마케팅을 위한 기술사업화 확산 프로그램 행사에 참여한다. 스웨덴, 스페인, 이스라엘, 터키, 프랑스 캐나다 등 외국 기업을 전시부스에 초청해 기술소개와 네트워킹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순석 ETRI 커뮤니케이션전략부장은 “ETRI는 전 세계인들이 참가하는‘MWC 2018' 전시회에 공동연구기관과 함께 참가하여 우리나라 ICT 기술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해외기술 사업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