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종목분석] "삼성생명 금리 상승·배당 확대 긍정적"
2018-02-23 10:03
미래에셋대우는 23일 삼성생명 주가 전망과 관련 금리 인상과 주주 환원 정책 기조 등이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목표주가 16만7000원을 유지했다.
정길원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생명보험사들의 주가는 금리 상승에도 부진한 주가 성과를 보이고 있다"면서도 "역마진에서 탈출하면 본질적인 수익성 개선과, 배당·주주환원 여력 증대로 순환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특히 "자사주 매입과 배당을 병행하던 주주환원 정책 기조를 배당성향 확대로 바꾼 점이 긍정적"이라고 강조했다.
정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지분가치는 차치하고서라도 실망스러운 배당수익률은 보완돼야 한다"며 "ING생명과 삼성화재의 최근 사례처럼 성장이 포화된 산업에서는 배당을 통해 주주의 기회비용을 줄여주면 주가가 좋은 평가를 받는다는 점을 감안할 때 적어도 50%에 가까운 배당성향은 유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길원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생명보험사들의 주가는 금리 상승에도 부진한 주가 성과를 보이고 있다"면서도 "역마진에서 탈출하면 본질적인 수익성 개선과, 배당·주주환원 여력 증대로 순환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특히 "자사주 매입과 배당을 병행하던 주주환원 정책 기조를 배당성향 확대로 바꾼 점이 긍정적"이라고 강조했다.
정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지분가치는 차치하고서라도 실망스러운 배당수익률은 보완돼야 한다"며 "ING생명과 삼성화재의 최근 사례처럼 성장이 포화된 산업에서는 배당을 통해 주주의 기회비용을 줄여주면 주가가 좋은 평가를 받는다는 점을 감안할 때 적어도 50%에 가까운 배당성향은 유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