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자회사 ‘프릭’, KBS미디어 온라인평생교육원과 ‘맞손’

2018-02-22 15:13
교육·취미 콘텐츠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김영종 아프리카TV 자회사 프릭 대표(왼쪽)와 장진혁 KBS미디어 온라인평생교육원(형설EMJ) 대표가 22일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아프리카TV]


아프리카TV 자회사 ‘프릭’과 ‘KBS미디어 온라인평생교육원(형설EMG)’는 다양한 교육·취미 관련 콘텐츠 교류와 해당 분야 크리에이터 발굴과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2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양한 분야의 1인 BJ를 발굴해 색깔 있는 콘텐츠를 제작, 방송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팅 그룹인 프릭은 협약을 통해 KBS온평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국가공인과 민간자격증 동영상 강의를 아프리카TV에서도 볼 수 있도록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은 바리스타·캘리그라피·타로카드 등 다양한 분야의 자격증 취득을 위한 강의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더불어 자격증과 연계돼 있는 교육, 취미, 생활 콘텐츠도 라이브 방송으로 KBS온평원과 공동으로 기획한다.

김영종 프릭 대표는 “이제는 자격증 취득을 위한 동영상 강의도 아프리카TV에서 만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프릭은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통해 새로운 분야의 콘텐츠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