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체납차량 새벽 추적 영치의 날 운영
2018-02-22 13:13
경기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상습·고질 체납차량 단속을 위한 ‘체납차량 새벽 추적 영치의 날’을 매월 운영,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새벽 체납차량 추적 영치의 날을 운영, 이달 현재까지 총 212대의 체납차량을 적발해 5천300만원을 징수했다.
체납차량 새벽 추적 영치의 날은 광주시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 5만6317대(체납액 211억6천900만원) 중 상습 체납차량 1만6188대에 대한 고강도 징수활동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체납차량 새벽 추적 영치는 자주재원 확보와 납세 형평성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조세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다각적인 현장 징수활동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