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역 인근 난방배관 파손, 성남시 "근처에 가시면 안됩니다"
2018-02-22 09:44
지하철 분당선 서현역 주변에 난방배관 파손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성남시는 트위터에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재난주의보! 지역난방공사 난방배관이 파손되어 현재 보호조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다들 주의하시고 근처에 가시면 안됩니다! 오늘 중 보수예정이나 파손정도에 따라 다소 늦어질 수 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현장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에는 파손된 배관 사이로 하얀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피해를 막기 위해 경찰들이 고군분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