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신입사원 전원 사령장 수여

2018-02-22 09:11

[사진 제공= 현대상선]


현대상선은 2018년 신입사원 24명을 대상으로 '사령장 수여식'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연지동 현대상선 사옥에서 열린 행사에서 유창근 사장은 직접 신입사원들에게 사령장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현대상선 임원 전원이 참석했다.

신입사원들은 지난 3주간 해운 실무교육, 각 사업별 및 팀별 소개, 선배와의 대화, 직장예절 특강, 동호회 안내 등 입문교육을 마친 후 21일부터 현업부서에 배치됐다.

사령장을 수여 받은 신입사원 대표 하지윤씨는 "절차탁마(切磋琢磨)의 자세로 현대상선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제3의 장보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