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도민교통안전 위해 발벗고 나섰다
2018-02-21 11:56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 도민 안전 총력, 교통안전시설물 중점점검 및 사고예방 체계를 강화
충남도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개선 및 교통약자를 위한 보행환경을 확보하기 위하여 사고예방 체계를 강화하는 등 도민 교통안전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도는 지방도의 신속한 보수와 교통안전시설 중점 점검 및 정비를 위해서 2021년까지 지방도 노후포장 정비에 매년 50억원을 투입하고 교량 및 터널 붕괴사고 등 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교량 431개소, 터널 13개소에 대한 점검 및 안전진단과 지진에 대비한 내진 보강을 위해 금년 49억원의 예산을 투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보도 없는 초등학교 33개소에 대하여 내년까지 9억원을 투자하여 정비하고 어린이 횡단보도 내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지점 67개소를 선정하여 “옐로카펫”설치 사업을 금년도에 42개소에 2억원, 내년도에는 25개소에 1억3천만원을 투자하여 어린이 보행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제거할 계획이다
아울러, 금년도에도 도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 향상을 위해서 운수종사자 교육, 도민교통안전교육 등 연간 782회 102천명에게 예방적 교통안전 교육 등 서비스 향상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그리고, 도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올해 특별교통수단 14대를 도입하여 법정도입대수 131대 중 121대를 확보하여 92.3%를 달성할 계획이며, 대중교통 미운영 지역에 공공형택시 및 농촌형교통모델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도내에 15억원을 투입하여 노인·장애인등 교통약자 이용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