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세월호 현수막 정비 나서
2018-02-20 15:54
경기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20일 오후 초지동 화랑유원지(정부합동분향소) 앞 동산로 주변에 설치된 세월호 관련 현수막을 정비했다.
이는 이날 제 시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한 4개 항목 중 하나인 정부합동분향소 내 시설물을 제외한 시 전역 세월호 관련 시설물 철거의 일환으로 시행한 첫 번째 사례다.
시는 세월호 관련 시설물 철거에 이어 오는 4월 16일 합동영결식 거행 후 분향소 철거와 주변 시설물 철거를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