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발안신협, 사회적경제 기업 융자 지원 맞손
2018-02-20 12:59
긴급 경영자금, 간편한 심사절차로 빠른 융자 가능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20일 시청에서 발안신용협동조합(이사장 변용석)과 ‘융자협력사업’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발안신협은 화성시 사회적경제지원기금 5억원을 운용해 관내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에 긴급 경영자금을 저금리로 상시 지원하게 된다.
융자 기준 및 금액은 발안신협 여신 규정에 의해 결정되며, 대출 금리는 최대 연 3.0% 이내이다. 금융 지원이 필요시 발안신용협동조합(031-352-5811)에 직접 방문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 2015년 사회적경제지원기금 620억원(이자포함)을 조성, 사회적경제 조직을 대상으로 컨설팅 교육 융자 등의 지원 정책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