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종목분석] "게임빌 히트 신작 필요하다"...목표가 하향

2018-02-20 10:44

이베스트투자증권은 게임빌에 대해 안정적인 가치 상승을 위해선 히트 신작이 필요하다고 20일 진단했다.

또 게임빌의 목표주가를 8만5000원에서 7만7000원으로 내렸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게임빌이 최근 2∼3년간 몇 차례 큰 이슈를 제공하는 기대 신작을 내놨지만, 계속 흥행에 실패했다"고 밝혔다.

이어 "주가도 이들 신작 기대감으로 사전에 상당 수준 상승했지만, 재차 하락하는 양상을 반복했다"고 덧붙였다.

가장 최근 론칭한 모바일 게임 '로열블러드' 국내 시장 역시 마찬가지란 평가다.

성 연구원은 "론칭 예정인 신작들도 사전 기대감을 활용한 투자대응 전략에 신중해야 한다"며 "우선 1개라도 빅히트 신작을 창출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