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IT 서포터즈' 출범 11년... 대한민국 IT 역사가 되다
2018-02-21 00:00
업(業)을 통한 사회공헌으로 2017년 자유학기제 유공 교육부 장관 표창
장·노년층과 다문화, 장애인 및 저소득층 가정이 정보 격차로 차별 받는 일 없이 누구나 쉽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온 KT의 ‘IT 서포터즈’가 올해로 출범 11년을 맞았다.
IT 서포터즈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자신의 전문성을 활용해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돕는 국내 첫 프로보노(Pro Bono) 활동을 펼치기 위해 전·현직 KT그룹 직원들로 구성됐다. KT는 IT라는 업(業)의 특성을 적극 활용한 지식 나눔을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하며 다양한 성과를 꽃피웠다.
KT는 지난 2007년에 출범해 11주년을 맞은 IT 서포터즈의 정보격차 해소 활동의 교육 수혜자가 약 330만명에 이르고, 교육 횟수는 30만회에 달했다고 21일 밝혔다.
◆ IT 서포터즈 활동은 대한민국 IT의 역사
KT의 IT 서포터즈는 IT 강국인 대한민국을 만든 디딤돌 역할을 톡톡히 했다. IT 서포터즈의 활동은 IT 트렌드 변화에 맞춘 교육과 활동으로 인해 대한민국 IT의 역사를 그대로 반영했다는 평가다.
인터넷 100메가 시대에 출범한 IT 서포터즈는 정보소외계층에게 PC 사용, 바이러스 체크, PC 청소 등 PC 클리닉부터 어르신들을 위한 휴대폰 활용법 교육과 장애인 대상의 IT 교육을 지원하면서 시작됐다.
한국이 급속도로 다문화 사회로 접어들자 다문화 가정의 사회 정착을 위한 IT 자격증 취득 교육으로 범위가 화대됐다. KT의 아이폰 도입으로 스마트폰이 확산되자 스마트폰과 태블릿PC 교육이 시작됐다. LTE 시대에는 재래시장과 소상공인을 위한 IT 교육을 진행하며 매출 증대를 이끌기도 했다.
2012년부터는 IT 교육에 취약한 도서지역과 해외까지 IT 서포터즈의 정보격차해소 활동이 확대됐다. 낡은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던 서울 동자동 쪽방촌에 주민들을 위한 ICT 복합 문화공간 ‘동자희망나눔센터’ 개설이 대표적이다.
◆ IT 서포터즈는 ‘KT 기가스토리’의 근간
IT 서포터즈는 현재 네트워크 가치를 활용한 지역 개발사업인 ‘KT 기가스토리’의 근간으로도 자리 잡았다.
IT 서포터즈는 2014년 기가인터넷 전국망이 상용화되면서 IT 시스템이 열악한 도서산간지역에 기가인터넷 설비를 구축하는 기가스토리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임자도 기가아일랜드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진행된 기가스토리 프로젝트는 총 7건에 이른다. 대성동 기가스쿨, 백령도 기가 아일랜드, 청학동 기가창조마을, 교동 기가아일랜드, 평창5G 빌리지에 이어 방글라데시 기가 아일랜드도 새롭게 구축했다.
KT의 기가스토리 모델은 ICT를 활용한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기여하면서 전세계가 주목하는 차세대 공유가치창출 프로젝트로 발돋음했다.
◆ IT 서포터즈, 2017년 자유학기제 유공 교육부 장관 표창 수상
올해부터 학교 정규 과목에 소프트웨어(SW)교육이 의무화되면서 IT 서포터즈는 한 발 앞서 SW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열었다.
각 지역 교육청 산하 진로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300여개 학교 중 미래형 IT교육이 시급한 벽오지 소재 60여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대상으로 SW 진로체험교실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사물인터넷(IoT) 체험 교실인 ‘기가 놀it터’를 열어 정규 교육이 어려운 벽오지 111개 학교에서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SW 등 최신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약 6000여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았다.
IT 서포터즈의 발 빠른 IT 지식나눔 활동은 교육현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달 26일 ‘2017 자유학기제 성과발표회’에서 자유학기제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는 KT가 보유한 업(業)을 살려 4차 산업혁명 시대 맞춤형 창의인재 육성을 지원한 쾌거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KT 사회공헌 활동의 사회적 가치가 증명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선주 KT 지속가능경영단장은 “앞으로도 기가 인프라와 ICT 기술 등 KT 핵심 역량을 활용해서 폭넓고 전문화된 IT 지식 나눔으로 사회 전반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IT 서포터즈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자신의 전문성을 활용해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돕는 국내 첫 프로보노(Pro Bono) 활동을 펼치기 위해 전·현직 KT그룹 직원들로 구성됐다. KT는 IT라는 업(業)의 특성을 적극 활용한 지식 나눔을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하며 다양한 성과를 꽃피웠다.
KT는 지난 2007년에 출범해 11주년을 맞은 IT 서포터즈의 정보격차 해소 활동의 교육 수혜자가 약 330만명에 이르고, 교육 횟수는 30만회에 달했다고 21일 밝혔다.
◆ IT 서포터즈 활동은 대한민국 IT의 역사
KT의 IT 서포터즈는 IT 강국인 대한민국을 만든 디딤돌 역할을 톡톡히 했다. IT 서포터즈의 활동은 IT 트렌드 변화에 맞춘 교육과 활동으로 인해 대한민국 IT의 역사를 그대로 반영했다는 평가다.
인터넷 100메가 시대에 출범한 IT 서포터즈는 정보소외계층에게 PC 사용, 바이러스 체크, PC 청소 등 PC 클리닉부터 어르신들을 위한 휴대폰 활용법 교육과 장애인 대상의 IT 교육을 지원하면서 시작됐다.
한국이 급속도로 다문화 사회로 접어들자 다문화 가정의 사회 정착을 위한 IT 자격증 취득 교육으로 범위가 화대됐다. KT의 아이폰 도입으로 스마트폰이 확산되자 스마트폰과 태블릿PC 교육이 시작됐다. LTE 시대에는 재래시장과 소상공인을 위한 IT 교육을 진행하며 매출 증대를 이끌기도 했다.
2012년부터는 IT 교육에 취약한 도서지역과 해외까지 IT 서포터즈의 정보격차해소 활동이 확대됐다. 낡은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던 서울 동자동 쪽방촌에 주민들을 위한 ICT 복합 문화공간 ‘동자희망나눔센터’ 개설이 대표적이다.
◆ IT 서포터즈는 ‘KT 기가스토리’의 근간
IT 서포터즈는 현재 네트워크 가치를 활용한 지역 개발사업인 ‘KT 기가스토리’의 근간으로도 자리 잡았다.
IT 서포터즈는 2014년 기가인터넷 전국망이 상용화되면서 IT 시스템이 열악한 도서산간지역에 기가인터넷 설비를 구축하는 기가스토리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임자도 기가아일랜드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진행된 기가스토리 프로젝트는 총 7건에 이른다. 대성동 기가스쿨, 백령도 기가 아일랜드, 청학동 기가창조마을, 교동 기가아일랜드, 평창5G 빌리지에 이어 방글라데시 기가 아일랜드도 새롭게 구축했다.
KT의 기가스토리 모델은 ICT를 활용한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기여하면서 전세계가 주목하는 차세대 공유가치창출 프로젝트로 발돋음했다.
◆ IT 서포터즈, 2017년 자유학기제 유공 교육부 장관 표창 수상
올해부터 학교 정규 과목에 소프트웨어(SW)교육이 의무화되면서 IT 서포터즈는 한 발 앞서 SW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열었다.
각 지역 교육청 산하 진로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300여개 학교 중 미래형 IT교육이 시급한 벽오지 소재 60여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대상으로 SW 진로체험교실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사물인터넷(IoT) 체험 교실인 ‘기가 놀it터’를 열어 정규 교육이 어려운 벽오지 111개 학교에서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SW 등 최신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약 6000여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았다.
IT 서포터즈의 발 빠른 IT 지식나눔 활동은 교육현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달 26일 ‘2017 자유학기제 성과발표회’에서 자유학기제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는 KT가 보유한 업(業)을 살려 4차 산업혁명 시대 맞춤형 창의인재 육성을 지원한 쾌거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KT 사회공헌 활동의 사회적 가치가 증명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선주 KT 지속가능경영단장은 “앞으로도 기가 인프라와 ICT 기술 등 KT 핵심 역량을 활용해서 폭넓고 전문화된 IT 지식 나눔으로 사회 전반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