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봉 시장 설 명절맞이 민생행보 나서

2018-02-13 17:11

[사진=하남시 제공]


오수봉 하남시장이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민생 행보에 나섰다.

오 시장은 13일 기업인협의회와 함께 신장·덕풍 전통시장을 찾아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격려 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설 성수용품의 물가 동향을 파악하고, 경제침체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및 대형마트로 인해 경쟁력이 약화된 전통시장의 활성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이 시장은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민들의 시장 이용을 적극 홍보했다.

한편 오 시장은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저렴하고 질 좋은 상품을 많이 구매함으로써,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위축된 재래시장 활성화에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