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열 한국전통문화대 총장 사의 표명
2018-02-13 16:12
강상의 이유로 이번 달까지만 근무하기로
김재열 한국전통문화대 총장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전통문화대는 문화재청 소속의 국립대학이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김 총장은 지난주 건강상의 이유로 이번 달까지만 학교에 나오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총장의 임기는 열달 정도 남았다.
서울대 고고학과를 졸업한 김 총장은 호암미술관 부관장(삼성문화재단 이사), 삼성미술관 리움 부관장(삼성문화재단 상무), 경기도박물관장 등을 지내고 2014년 12월 한국전통문화대 총장에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