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 최우수 기관’ 달성
2018-02-13 14:27
충청권 유일,국민권익위 주관 기관장 관심에 따라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평가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13일 발표한 전국 256개 공공기관 대상 ‘2017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전국 16개 시․도교육청 중 ‘1등급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전시교육청은 조직구성원의 반부패 청렴정책 참여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 받았으며, 금품수수 및 부당한 업무지시 방지를 위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시행과 ‘부당한 업무지시에 대한 처리 매뉴얼’ 제작 등 부패방지 및 처벌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담은 제도개선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매년 각 공공기관의 자발적인 반부패 노력과 성과를 측정하는 평가로, 기관의 청렴정책이 만들어지고 집행되는 단계에 따라 계획, 실행, 성과․확산 등 6개 영역 39개 과제에 대해 평가한다.
설동호 교육감은 “올 한해에도 대전교육가족과 시민이 함께하는 참여·소통·공감의 부패방지 청렴정책 아래 부패방지 종합대책을 수립 추진함으로써 부패행위를 사전 예방하여 바르고 깨끗한 미래 대전교육을 실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