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풍성한 설 명절되도록 철저 대비
2018-02-13 10:15
경기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상황반별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15~18일까지 4일간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경제지원반, 청소대책반, 묘지관리대책반, 교통대책반 등 10개 반에 총 77명을 편성해 운영한다.
경제지원반은 수급관리 및 물가안정대책, 청소대책반은 쓰레기 적체해소 및 무단투기 단속, AI 비상대책반은 AI 방역 차단 및 가축전염병 확산 예방, 묘지관리대책반은 성묘객 교통안내 등을 각각 담당한다. 또 교통대책반은 교통상황 지도‧점검, 재해대책반은 재난사고 상황파악 및 관리, 환경오염감시반은 오염의심 하천 순찰 등을 담당한다.
김성제 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각 분야별 철저히 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