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오리콘 "트와이스, 해외 아티스트 최초 첫 싱글부터 2연속 발매 첫 주 20만장 돌파"
2018-02-13 09:45
트와이스, 두 번째 싱글 '캔디팝' 26.6만장 판매고 기록···오리콘 주간 차트 정상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
트와이스가 일본에서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첫 싱글 앨범부터 2연속 발매 첫 주 20만장 판매고를 돌파하는 신기록을 세웠다.
일본 최대 음반 집계사이트 오리콘은 13일 오전 "트와이스, '해외 아티스트 최초' 첫 싱글부터 2작품 연속 첫 주 20만장 돌파"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고, 트와이스의 두 번째 싱글 '캔디팝(Candy Pop)'의 오리콘 주간 차트 1위 등극 소식을 전했다.
오리콘은 "트와이스가 지난 7일 발매한 싱글 '캔디팝'이 19일자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집계 기간: 2월 5일부터 11일까지)에서 첫 주 26.6만장을 기록하며 1위로 등장했다"며 "지난해 10월 발매한 첫 싱글 'One More Time'에 이어 두 작품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첫 주 판매고도 20만장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트와이스는 일본 오리콘에서도 '붙박이' 정상을 고수하고 있다. '캔디팝'은 11일 기준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서 8834장의 판매고로 6일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캔디팝'은 발매 첫날 11만 7486장의 판매고로 6일 기준 오리콘 차트 1위로 진입 후 이틀째 6만 1017장, 사흘째 3만 2970장, 4일째 2만 6483장, 5일째 1만 8853장에 이어 6일째 8834장으로 발매 6일 만에 26만장 판매고를 넘어섰다.
한편, '캔디팝'은 발렌타인 시즌에 어울리는 컬러풀한 팝 러브송으로 현지서 주목받고 있다. 트와이스가 최초로 애니메이션과의 컬래버레이션을 시도한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13일 오전 기준 3100만뷰를 넘어서며 조회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