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설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 총력
2018-02-12 11:07
경기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민족 고유명절 설을 앞두고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설 연휴 생활쓰레기 수거 관리에 총력을 다한다.
시는 오는 14일까지 전철역, 버스승강장, 중심상가 등 다중 집합장소 내 버려진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시 외곽지역, 이면도로 등 취약지역에 환경미화원과 흡입차량을 집중 투입해 정비하기로 했다. 또 설 명절 전 배출된 생활쓰레기를 전량 수거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다발지역에 기동단속반을 집중 배치해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설 연휴 기간 동안 가로청소반, 쓰레기 수거 대행업체, 음식물 처리시설 등에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쓰레기 관련 민원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