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文 대통령 내외, 美 부통령 내외와 쇼트트랙 경기 응원

2018-02-10 20:07
쇼트트랙 여자 500m 예선 경기 관람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10일 강원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예선전을 관람하기 위해 방문, 손인사를 하고 있다. 왼쪽은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 내외. [사진제공=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마이크 펜스 부통령 내외와 함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경기를 관전했다.

문 대통령은 10일 오후 7시 43분경 강원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쇼트트랙 여자 500m 예선 경기를 보기 위해 김정숙 여사, 펜스 부통령 내외와 함께 경기장에 들어섰다.

문 대통령은 주변을 향해 손을 흔들었고 펜스 부통령과 1층 객석에 나란히 앉아 담소를 나누며 예선 경기를 관전, 선수들을 응원했다.

이날 여자 500m 예선에서 한국은 심석희, 최민정, 김아랑이, 미국은 라나 게링, 마미 비니 등이 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