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에 박승기 전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 임명
2018-02-09 15:55
해양수산부는 해양환경관리공단 제4대 이사장에 박승기(53) 전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을 임명했다고 9일 밝혔다.
박 신임 이사장은 전남 보성 출신으로, 한양대 및 같은 대학원 토목공학과(학·석사)와 미국 플로리다대 대학원(석사)을 졸업했다.
박 이사장은 1987년 기술고시 22회로 공직에 입문해 ▲해수부 대변인 ▲항만국장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으며 합리적 의사 결정 능력과 강한 업무 추진력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