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게더펀딩, 투자 상품 1천호 돌파…"부동산담보 P2P금융 최초"
2018-02-09 08:22
부동산담보 전문 P2P금융기업 투게더펀딩은 투자 상품 수 1000호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투게더펀딩은 지난 2015년 9월 서비스를 출범한 후 2년5개월 만에 투자 상품 수 1000호를 돌파했다.
투게더펀딩의 누적취급액은 이달 7일 기준 1195억원, 누적상환액은 704억원을 기록했다. 평균수익율은 13.06%이며 평균 LTV는 59.4%다. 대출잔액은 약 491억원으로 59.0%라는 업계 최고 수준의 상환율을 보이고 있다.
연체율과 부실률은 상위 10개사중 유일하게 0%를 유지하고 있다.
투게더펀딩은 부동산담보대출(mortgage)분야의 P2P대출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업체다. P2P금융기업 중 부동산담보 분야에서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다. 아파트 담보대출 상품, 일반부동산, 담보부NPL 및 배당금 담보대출 등 부동산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다양한 상품으로 그 영역을 확대해 왔다.
정부당국의 P2P금융 가이드라인에 따라 JB금융그룹 광주은행과 ‘제3자 예치금관리시스템’을 통해 투자 및 대출 자금관리에 투명성과 안전성을 강화해 왔다. 최근에는 롯데손해보험과 업무제휴를 통해 손실금액의 일부를 보전해주는 잔존가치보상보험가입 투자 상품을 출시했다. 또 유일하게 중도인출 기능이 있는 투자자간 원리금수취권을 매매할 수 있는 '오픈마켓'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한국투자파트너스로부터 3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투게더펀딩 김항주 대표이사는 “현재 LTV ,DTI 등 정부의 주택담보대출 규제로 인해 실수요자들은 높은 금리와 불법수수료에 노출되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며 "투게더펀딩은 대출희망자들에게 합리적인 금리와 안전한 담보대출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