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32대 회장에 김윤식 신협중앙회 이사
2018-02-08 19:51
현 대구 세림신협 부이사장, 현 신협중앙회 이사
2018년 3월부터 2022년 2월까지 임기 총 4년
2018년 3월부터 2022년 2월까지 임기 총 4년
신협중앙회 제32대 회장에 김윤식(62세) 신협중앙회 이사(현 대구 세림신협 부이사장)가 선출됐다.
신협중앙회는 8일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신협연수원에서 제45차 정기대의원회를 열고, 김윤식 현 신협중앙회 이사를 임기 4년의 제32대 중앙회장으로 선출했다. 김윤식 신임 회장은 현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과 신협중앙회 이사로 재임하고 있다.
김윤식 신임 회장은 “조합의, 조합을 위한, 조합에 의한 중앙회"를 슬로건을 내세웠다. 이번 선거에서 ▲신협 경쟁력 강화를 위한 불합리한 규제 완화 ▲조합 여신시장 확대 ▲조합 지원강화를 위한 중앙회 조직의 혁신 ▲중앙회 자산운용의 투명화 및 수익극대화 ▲ 탕평정책 통한 지역균형인사와 전문성 강화를 통한 대조합 서비스 강화 ▲ 역량있는 인사로 구성된 신협 정책지원 특별위원회 설립 등을 공약했다.
그는 당선 인사말을 통해 “임기내 단기성과 위주의 정책에 급급하기 보다 신협 100년의 대계를 그리는 데 주력할 것이다"며 "항상 회원 조합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신협중앙회는 "올해에도 협동조합의 가치 확산을 목표로 서민 중산층의 든든한 금융동반자이자 더욱 신뢰받는 금융협동조합으로 도약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주요 경력
▲ 신구대학교 졸업
▲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부문 심사위원 역임
▲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부문 초대작가 (현)
▲ 매일신문사 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 총동창회장 (현)
▲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현)
▲ 신협 대구지역협의회장
▲ 신협중앙회 이사 (현)
▲ (주)효성청과 대표이사(현)
▲ (주)호텔아리아나 대표이사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