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2018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2018-02-07 11:14
- 오는 3월말까지 시민생활 안전과 직결되는 모든 영역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충남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행복 논산구현을 위해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도로·다중이용시설 등 하드웨어와 불합리한 법령·제도 등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시민생활 안전과 직결되는 모든 영역에 대해 2월 5일부터 3월 30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시민참여형 안전진단 및 민․관 합동 점검 등 시민의 자율적 참여로 이뤄지며, 안전점검 실명제 및 사후확인실명제 도입 등으로 안전점검 실효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공공시설은 전수점검을 원칙으로 하고, 민간시설은 그동안 사고발생 사례와 위험성이 높은 취약분야 점검대상지를 선정해 민·관 합동 점검반에서 진단한다.
점검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가용자원을 활용해 빠른 시일 내 조치를 완료하며, 추가진단이 필요한 사항은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 근원적으로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전시민이 참여하는 안전점검의 생활화로 안전문화의식 확산분위기를 정착시켜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행복논산 구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