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아주경제] 이상화, 고다이라와 올림픽 맞대결? "비교하지 말아달라"
2018-02-07 09:24
리플의 해가 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언이 보기 좋게 빗나갔다. 지난달 5일 100조원의 시가총액을 달성한 지 한 달 만에 25조원으로 떨어졌다. 가상화폐 가격이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고는 하지만 다른 코인에 비해 폭락의 정도가 크다.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에 비해 리플은 거래량이 적고 가격이 낮다 보니 코인의 주요 특징과 기술적 장점을 살펴보기보단 단기간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기성 투자자들이 몰리는 경향이 컸다. 업계 관계자는 "리플이 고점을 찍었을 당시 주요 잡코인과 함께 거래량 1위를 차지했지만, 현재는 80% 가까이 급감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 선수가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 평창 선수촌에 입성했다. 이번 대회 여자 500m 라이벌로 꼽히는 고다이라 나오(일본)선수와 관련된 질문을 받았다. 이에 이상화는 "그 선수는 갑자기 튀어나온 선수가 아니다. 중학교 때부터 가까웠고, 우리는 늘 뜨거웠다"고 전하며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올림픽인 만큼 자신에게 포커스를 맞춰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말을 남겼다. 이상화는 이번 대회에서 주 종목 500m와 1000m에 출전하며 “1000m 출전 여부는 크로켓 코치와 신중하게 판단 상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AI·IoT 기반 '미래성장전략'으로 생산성 높여 4차 산업혁명 대비"
최근 일본에서는 채용에 드는 비용과 시간을 줄이기 위해 AI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I 면접관 · AI 변호사 등 로봇 '페퍼' 넘어 AI 활용 분야 다양화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데, 일본이 AI 서비스가 주목 받는 이유는 초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으로 인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다. EY 종합연구소 등 현지 조사기관에 따르면 일본의 AI 시장 규모는 오는 2020년 23조 638억엔에서 2030년에는 86조 9620억엔으로 4배 가까이 확대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