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출신 수빈, 키이스트로 옮겨 활동 스펙트럼 넓힌다…김수현·배용준 등과 한솥밥 [공식]
2018-02-06 17:44
걸그룹 달샤벳 출신 수빈이 키이스트와 손잡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6일 키이스트(대표 배성웅∙신필순)는 보도자료를 통해 수빈과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수빈은 2011년 달샤벳으로 데뷔, 미니 앨범 ‘슈파두파디바(Supa Dupa Diva)’로 활동을 시작해 통통 튀는 매력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수빈은 상큼 발랄한 매력과 시원시원한 음악으로 7년간 다수의 앨범과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키이스트는 “수빈은 뮤지션으로서의 모습뿐만 아니라 예능, MC, 연기 등 다채로운 끼와 재능을 가진 아티스트다.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가진 수빈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키이스트의 전문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바탕으로 아티스트의 활동과 성장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키이스트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그룹으로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문화 콘텐츠 기획 및 제작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콘텐츠Y, 콘텐츠K, 일본 디지털어드벤처(DA)를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어 콘텐츠 제작과 유통에 그치지 않고 한류 확산을 위한 해외 시장 개발에 힘쓰는 종합 콘텐츠 미디어 기업이다.
한편 수빈은 최근 은지원, 토니안, 지숙과 함께 여행 프로그램 ‘플랜맨’ 푸켓 편 촬영을 마쳤으며 추후 네이버 TV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