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조아영 '파도야 파도야'로 첫 드라마 주연…"너무 감사하고 행복해, 책임감 느낀다"
2018-02-06 14:55
‘파도야 파도야’ 조아영이 처음으로 드라마 주연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조아영은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KBS2 새 TV소설 ‘파도야 파도야’ 제작발표회 자리에서 “첫 주연이라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고 사랑 많이 받으면서 촬영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저는 복이 많은 것 같지만 감사함 마음 보다는 부담감이 더 크다. 작품을 끝낼 때까지 부담감과 책임감을 느끼면서 진지하게 임하겠다”며 “주인공 역할 톡톡히 해내서 드라마가 잘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아영은 “무대를 서봤던 경험이 도움이 됐다. 그 시대의 대중문화와 유행을 접할 수 있어서 너무 재밌었다. 그런 점을 드라마에서 보여드릴 수 있어서 신기하고 재밌다”고 전했다.
조아영은 똑똑하고 당차고 욕심이 많고 매사에 적극적이고 거침없는 오복실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