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재취업 희망 고령자에게 교육비 최대 50만원 지원
2018-02-06 14:35
김해시는 구직을 희망하는 고령자의 전문자격 취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구직희망 고령자 취업교육비 지원사업' 신청자를 이달 5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김해시에 거주하는 55세 이상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이 제과·제빵, 조리사, 요양보호사, 장례지도사 등 각종 기술자격을 취득할 경우 학원비를 1인당 최대 50만원을 지원하게 되며, 모집인원은 총 20명이다. 만약 자격증을 취득하지 못 할 경우에도 월 출석률 80%이상이면 월 10만원씩 최대 5개월간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이며, 대상자로 선정 될 시 자격증 취득 후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교육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박종주 시민복지과장은 "김해시는 앞으로도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시민들이 체계적인 취업교육 및 훈련을 받아 재취업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