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공동주택관리 모바일 앱 구축 시범사업 추진
2018-02-06 08:59
앱 개발업체 ·4개 공동주택 단지와 협약 체결
용인시는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고 아파트 공동체에 주민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한 모바일 앱을 동문굿모닝힐5차 (수지구)등 4개 단지에 대해 시범적으로 구축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주민들이 공동주택 관리비 등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하고, 층간소음 등으로 인한 입주자간 분쟁이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이와 관련 시는 공동주택관리 모바일 앱 구축 협력업체로 선정된 ㈜아파트너와 5일 ‘공동주택관리 모바일 앱(App) 구축 및 운영’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관리 모바일 앱이 아파트 관리규약 개정 등과 관련한 찬반 투표나 관리비 조회, 커뮤니티 활성화 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