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이트, 구하라 스웨덴 3자매와 첫만남 '남다른 재테크 기술도 자랑'
2018-02-03 21:25
구하라가 스웨덴 세 자매와 첫 만남을 가졌다.
3일 저녁 7시 40분 방송된 tvN '서울메이트'에서는 스웨덴 세 자매와 첫 만남을 가진 구하라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하라는 의사소통을 걱정하며 "한국어 조금이라도 할 줄 아는 분들이 왔으면 좋겠다"고 기도했다. 마침 스웨덴 세 자매가 구하라 집 앞에 도착했다.
구하라는 긴장한 탓에 자신의 이름을 소개하지도 못한 채 스웨덴 세 자매에게 2층 방을 안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구하라는 남다른 스케일의 집도 자랑했다.
이에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구하라의 집을 향한 대중들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그녀가 현재의 집을 마련할 수 있었던 뛰어난 재테크 실력이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앞서 구하라는 지난 2015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의 건물을 32억 1500만 원에 매입한 뒤 지난해 9월 38억 원을 받고 한 법인에 매각했다.
약 2년간 구하라가 해당 건물을 통해 낸 임대수익은 4억여 원이었으며 거래를 통해 얻은 5억 7000여만 원의 시세 차액을 합치면 약 10억여 원의 이익을 얻은 셈이다.
구하라의 재테크 비밀은 과거 한 예능을 통해 공개된 바 있는데 당시 그녀는 "고등학교 때부터 아르바이트를 하며 몇 천 원씩 모으는 습관을 들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