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봉 예산군수, 지역현안사업 해결위해 동분서주… 이번엔 국회 방문
2018-02-02 12:34
지역구 국회의원인 홍문표 의원 만나 사업 건의
충남예산군의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발걸음이 분주하다.
황선봉 군수는 2일 국회를 방문, 지역구 국회의원인 홍문표 의원을 만나 지역현안사업의 원활한 처리를 위한 사업설명에 나섰다.
황 군수는 직접 홍문표 국회의원에게 사업 추진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서부내륙고속도로건설사업에 대한 주민의견반영, 서해선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역 요청, 소방복합 치유센터 유치 건의, 2018 예산시장 청년몰 등 공모사업에 대해 건의했다.
소방복합치유센터의 경우 전국 많은 지방자치단체의 건립후보지 신청으로 치열한 유치경쟁이 예상되는 만큼 선제적으로 대응해 소방복합 치유센터를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소방복합치유센터 후보지로 내세운 내포신도시 RL-1블록 최대 8만㎡가 철도, 도로 교통의 중심지라는 점을 부각하고 앞으로 조성 예정인 덕산온천 휴양마을 조성사업의 수치료 센터와 연계해 치유센터라는 건립 취지에 맞는 최적 후보지임을 적극 강조했다.
황선봉 군수는 “이같은 지역 현안사업은 앞으로 예산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사업인 만큼 발 빠르게 움직여 지역 주민의 의견이 반영된 사업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