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종목 뉴스
▷평창 관련 통신·여행株 뜬다
-2월 주식시장 거래일은 어느 달보다 적지만, 올해에는 지수를 움직일 굵직한 이벤트 많다.
-1일 주요 증권사는 평창동계올림픽, KRX300, 제롬 파월 체제 등을 대형 이벤트로 꼽아. 중국 춘절과 설 특수도 변수.
-미국 금리인상 시점 3월과 6월 유력. 소재·산업재·자본재 유망.

▷호·악재 뒤섞인 삼성전자 주가 전망은
-삼성전자 주식을 사서 단박에 재미를 보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다만 길게 보면 액면분할이 주주환원정책을 극대화하면서 주가를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1일 삼성전자 주가는 0.16%(4000원) 하락한 249만1000원을 기록했다. 주가는 전날에도 50대 1로 액면분할을 실시한다고 밝혔지만 강보합에 머물렀다.
-한국투자증권은 적정주가를 325만원에서 310만원으로 내렸다. 1분기가 계절적인 비수기라 실적 부진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주요 종목 리포트
▷삼성전자-껄끄럽다고 옷을 벗으면 춥다 [DB금융투자]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 66조원, 영업이익 15조1000억원의 확정 실적을 발표. 또한 지난해 4분기 배당으로 보통주 주당 2만1500원과 액면가를 5000원에서 100원으로 낮추는 50대 1의 액면분할을 발표했다.
-디스플레이 부진을 감안해 올해 영업이익을 2.8% 하향하나 실적 조정 폭이 크지 않아 목표주가 320만원은 유지한다.
-실적의 중심축인 반도체가 여전히 살아있고 연간 영업이익 개선은 10% 이상 가능하다. 배당금 증가, 액면분할로 인한 주식 유동성 확보 등 주주 친화 정책은 가치평가 상향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한다.

▷올해 베트남 공장 가동으로 외형 성장 지속 [미래에셋대우]
-서울반도체는 지난해 매출액 2827억원, 영업이익 200억원을 기록.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정보통신 사업부의 매출액이 기대에 미치지 못함.
-올해 베트남 공장 가동으로 외형 성장은 지속할 것으로 전망, 특허는 주목해야 할 경쟁력.
-올해 매출액 2819억원, 영업이익 216억원으로 추정.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6200원 유지.

▲전 거래일 마감 후 주요공시
▷GS홈쇼핑은 15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테크윙은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신한금융투자와 2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현대상선의 배임 혐의와 관련해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여부를 검토한 결과 해당되지 않는다고 공시했다.

▷이화전기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약 4억6000만원을 기록해 지난해 대비 45.9% 감소했다고 전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약 473억8000만원으로 3.5% 증가, 당기순이익은 약 90억9000만원으로 흑자로 전환했다.

▷금호석유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67.2% 증가한 2626억36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진에어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85.5% 증가한 969억9606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농심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7.47% 증가한 963억9986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1월 판매 대수가 33만4217대(국내 5만1426대·해외 28만2791대)로 지난해 동기보다 1.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삼성물산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4.4% 증가한 2832억46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전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한 201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펀드 동향
▷국내 주식형펀드 +944억원
▷해외 주식형펀드 +615억원

▲오늘의 증시 일정
▷미국 4Q17 비농업부문 노동생산성 -0.1%(QoQ, 연율)
▷ 미국 1월 ISM 제조업지수 59.1로 예상(58.6) 상회. 전월(59.3) 대비 하락
▷ 미국 1월 4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23.0만건으로 이전치(23.5만건) 하회
▷ 미국 4분기 비농업부문 노동생산성 예비치 -0.1%로 예상(+0.7%) 하회
▷ 유로존 1월 마킷 제조업 PMI 확정치 59.6으로 예상(59.6) 부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