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예보] 서울·인천·경기북부 최고 3cm 눈, 낮 최고 9도…미세먼지농도 WHO기준 오후 '나쁨'

2018-02-02 07:01

[사진=케이웨더 홈페이지]


오늘의 날씨는 밤부터 서울 및 경기지역에 눈이 내리겠다.

2일 기상정보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중국 상해부근에 있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아 전국이 구름이 많다가 점차 흐려지겠다. 늦은 밤부터 서울 인천 경기북부에 눈이 내리기 시작해 내일(3일) 새벽에 경상남도를 제외한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내일(3일)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다.

예상 적설량은 울릉도 독도 2~7cm이며, 서울 인천 경기북부, 경기남부(3일) 강원도(3일) 충남동부(3일) 충청북도(3일) 전라북도(3일) 경북북부(3일) 제주산간(3일)에는 1~3cm, 제주도(산간제외) 전라남도 경상서부에는 1cm내외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5도~0도, 낮 최고기온은 1도에서 영상 9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환경부 기준은 오전 '보통' 오후 '한때 나쁨'이며, WHO 권고 기준은 오전 '한때 나쁨' 오후 '나쁨'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2.5~3.0m로 조금 높게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