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감염병 70%는 손씻기만 잘해도 예방'
2018-01-31 09:59
경기 안산시(시장 제종길) 상록수보건소가 오는 3월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손씻기 체험기기를 대여한다.
31일 보건소에 따르면, 세균은 불과 3시간에 26만마리까지 증식하기 때문에 손을 올바르게 씻지 않으면 상당수의 세균이 손에 남게 돼 식중독 등 각종 감염병의 온상이 되기 쉽다.
따라서 올바른 손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이다.
대여를 원하는 기관은 상록수보건소로 팩스 및 문서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보건소는 손씻기 체험기기 1대를 1주(월~금)이내로 대여하고 교육자료와 손세정제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