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 2월 1일부터 정동진레일바이크 운행 재개

2018-01-30 12:59

[사진=코레일관광개발 제공]

‘정동진레일바이크’가 해안옹벽 복구를 마치고 오는 2월 1일 운행을 다시 시작한다.

정동진의 모래시계공원을 경유해 왕복 4.6km를 달리는 정동진레일바이크는 전동식 레일바이크인 만큼 자동모드로 변경이 가능한 덕에 어린이나 노약자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정동진레일바이크의 운행 재개로 정동진역 일대는 경강선 KTX와 연계한 당일 자유여행이 가능해졌다. 

정동진 레일바이크는 2인승, 4인승 이용가능하며, 요금은 각각 2만원, 3만원이다. ‘정동진레일바이크+시간박물관 상품’은 2인패키지 2만6000원, 3인패키지 3만8000원, 4인패키지 4만2000원에 즐길 수 있다.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이 끝나는 3월부터는 정동진레일바이크가 연계된 당일 패키지상품과 무박일정 상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예약 및 안내는 코레일관광개발 홈페이지와 코레일관광개발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