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자율적 선택근무제 2분기 중 도입
2018-01-30 09:38
SK텔레콤이 직원 스스로 근무시간을 계획하는 자율적 선택근무제를 2분기 중 도입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SK텔레콤이 도입하는 자율적 선택근무제는 2주 단위로 총 80시간 범위 내에서 업무성격 및 일정을 고려해 직원 스스로 근무시간을 설계하는 제도다.
예를 들어 마감 등의 업무로 매월 마지막 주 업무량이 많은 직원은 이를 근무계획에 미리 반영해, 그 전 주는 30시간, 해당 주는 50시간으로 나누어 일할 수 있다. 정부의 근로시간 단축에 부응하면서도 자사의 업무 특성을 고려한 해법이라는 설명이다.
SK텔레콤 측은 자율적 선택근무제에 대해 “일률적, 관리적 방식의 근무시간 단축 방식을 지양하고, 회사와 구성원이 신뢰를 기반으로 개별적, 자율적인 방식으로 일하는 시간을 혁신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이 도입하는 자율적 선택근무제는 2주 단위로 총 80시간 범위 내에서 업무성격 및 일정을 고려해 직원 스스로 근무시간을 설계하는 제도다.
예를 들어 마감 등의 업무로 매월 마지막 주 업무량이 많은 직원은 이를 근무계획에 미리 반영해, 그 전 주는 30시간, 해당 주는 50시간으로 나누어 일할 수 있다. 정부의 근로시간 단축에 부응하면서도 자사의 업무 특성을 고려한 해법이라는 설명이다.
SK텔레콤 측은 자율적 선택근무제에 대해 “일률적, 관리적 방식의 근무시간 단축 방식을 지양하고, 회사와 구성원이 신뢰를 기반으로 개별적, 자율적인 방식으로 일하는 시간을 혁신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