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트렌드-베레모] 빵모자, 파리지앵처럼
2018-01-30 09:34
여성들의 워너비, 그녀가 파리에 떴습니다.
지난 22일 ‘2018 SS 크리스챤 디올(Christian Dior) 오뜨 꾸뛰르 쇼’에 참석한 모습인데요.
송혜교의 머리 위에 살포시 얹힌 베레모가 눈에 띕니다.
지난 22일 ‘2018 SS 크리스챤 디올(Christian Dior) 오뜨 꾸뛰르 쇼’에 참석한 모습인데요.
송혜교의 머리 위에 살포시 얹힌 베레모가 눈에 띕니다.
‘베레모’는 16세기 프랑스인들이 전통적으로 쓰고 다니던 모자입니다.
주로 농민들이 모직물을 뜨개질해서 만들어 쓰고 다녔는데요.
군인들의 제식 모자에서, 점차 여성들의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죠.
특히 1960년대 말 영화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에서 베레모를 쓴 페이 더너웨이(Faye Dunaway)가 큰 인기를 얻으면서 전 세계적으로 ‘빵모자 열풍’을 일으키게 됩니다.
촌스러운 듯, 빈티지한 매력의 베레모!
오늘만큼은 영화 속 주인공이 되어보세요~
주로 농민들이 모직물을 뜨개질해서 만들어 쓰고 다녔는데요.
군인들의 제식 모자에서, 점차 여성들의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죠.
촌스러운 듯, 빈티지한 매력의 베레모!
오늘만큼은 영화 속 주인공이 되어보세요~
★basic 블랙은 진리. 어떤 베레모를 써야 할지 고민된다면 무난한 검정부터!
★깔맞춤 코트,머플러,청바지… 아이템과 베레모 컬러를 통일시키면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어요.
★레드&블랙 좀 더 튀고 싶다면 과감한 레드와 블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