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한미일 미사일 경보 훈련 연기, 사실 아니다”
2018-01-29 21:33
국방부는 29일 이달 중으로 실시할 예정이었던 한·미·일 미사일 경보 훈련이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로 연기됐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국방부는 이날 오후 “미사일 경보 훈련은 한미일 3국이 협의 하에 추진하고 있는 훈련으로, 올해 들어 현재까지 관련국 간에 논의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신문은 한미일 미사일 경보 훈련이 한·미 연합 군사훈련 재개에 맞춰 오는 4월께 실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한·미·일 미사일 경보 훈련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비해 실시하는 미사일 탐지, 추적 및 요격 훈련으로 지난해에는 1월과 3월, 10월, 12월 등 모두 4차례 실시됐다.
국방부는 이날 오후 “미사일 경보 훈련은 한미일 3국이 협의 하에 추진하고 있는 훈련으로, 올해 들어 현재까지 관련국 간에 논의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신문은 한미일 미사일 경보 훈련이 한·미 연합 군사훈련 재개에 맞춰 오는 4월께 실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한·미·일 미사일 경보 훈련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비해 실시하는 미사일 탐지, 추적 및 요격 훈련으로 지난해에는 1월과 3월, 10월, 12월 등 모두 4차례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