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탄 김영주 장관 “우리가 간다”...고용부 29일 일자리안정자금 ‘현장접수처’ 열어
2018-01-29 15:38
서울·대구·부산·경인·광주·대전 일자리안정자금 현장 접수
근로복지공단, 국민·우리은행과 업무협약
근로복지공단, 국민·우리은행과 업무협약
정부가 29일부터 한 달간 서울과 대구·부산·경인·광주·대전 등 6개 권역을 돌며 일자리 안정자금 현장 접수를 받는다.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날 직접 홍보 버스에 올라타 서울 노원구 인근 주요 상가·시장·산업단지 등을 돌며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제도를 설명했다.
김 장관은 "소상공인들이 일자리 안정자금에 대한 궁금증을 현장에서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생업에 바빠 영업시간내 신청을 하기 어렵거나 인터넷이 익숙하지 않은 사업주들이 일자리 안정자금을 빠르고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근로복지공단은 국민은행 및 우리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 기존 이동점포 버스를 이번 행사에 활용하도록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