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제주 항공권 잡아라…아시아나 국내선 2571석 추가 공급
2018-01-29 09:07
일찍이 매진됐던 설연휴 기간 김포~제주 항공권을 살 기회가 아직 남았다. 아시아나항공이 기존 운항하던 소형기 대신 중형기를 투입해 추가로 좌석을 공급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설 연휴 기간 추가 공급 좌석에 대한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설 연휴 기간인 다음달 14일부터 19일까지 김포~제주, 광주~김포 등 2개 노선 일부 부정기편의 기종을 소형기(A321)에서 중형기(B767)로 전환하는 등 총 2571석의 좌석을 추가로 공급해 귀성객과 귀경객들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확약된 좌석은 각 항공권 별로 정해진 기한 내에 구매를 마쳐야 예약이 자동 취소되지 않으니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