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빈, 2월부터 일부음료 가격 인상한다
2018-01-28 14:46
"인권비·임대료 등 상승요인"
커피빈 일부 음료 가격이 오른다.
28일 커피빈코리아는 "일부 음료 제품 가격을 2월 1일부로 6% 인상한다"고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제품별로는 아메리카노와 라떼 등 일부 음료 가격이 평균 300원 오르며 아메리카노 (스몰 사이즈)는 4,500원에서 4,800원으로 6.7%, 카페라떼 (스몰 사이즈)는 5,000원에서 5,300원으로 6% 상승한다.
커피빈은 2014년 8월에도 커피 등 음료 제품의 가격을 200원~300원 정도 인상한 바 있다. 커피빈코리아 측은 "인권비와 임대료 상승 등 외부적인 요인으로 불가피하게 음료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