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소코배 서울창동배드민턴대회에 이용대 선수 초청
2018-01-25 18:04
건강식품 제조회사 에소코는 최대 규모의 동호인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내달 25일 서울시 창동 배드민턴 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 3개 종목에서 연령별로 진행된다. 2000여명 규모의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자웅을 겨룬다. 총 상금 5000만원 가운데 상품이 3000만원 상당으로 민간대회로는 최대 규모의 배드민턴대회로 입지를 굳힌다는 구상이다.
이벤트로는 대한민국 배드민턴을 대표하는 전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 이용대선수가 방문해 배드민턴인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또 다양한 행사와 추첨 이벤트를 통해 시간대별로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주최측은 입상자들의 경기와 이용대선수가 직접 상품을 전달하고 사진도 함께 찍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배드민턴인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에소코 오성부 이사는 "동호인 300만명의 배드민턴시장이 생활체육종목 중 최적의 마케팅장소라고 여겨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며 "참가하는 모든 배드민턴인들의 건강관리와 재미를 위해 앞으로도 많은 대회를 주최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의 참가는 오는 2월 19일까지 에이원민턴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