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체인지업캠퍼스 뮤지컬 '알라딘'으로 새롭게 문 열어

2018-01-24 08:14

영어뮤지컬 알라딘[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체인지업캠퍼스가 10년 만에 콘서트홀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영어뮤지컬 ‘Aladdin’(알라딘)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콘서트홀은 노후화된 객석 의자 전체를 교체했으며 음향·조명 기기를 업그레이드해 전보다 훨씬 안정적이고 뛰어난 무대효과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체인지업캠퍼스의 영어뮤지컬은 국내 유일하게 100% 뮤지컬 전문 원어민 배우들이 직접 기획하여 제작하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대중에게 잘 알려진 디즈니의 명작 애니메이션 ‘알라딘’을 바탕으로 제작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다.

특히 화려한 조명과 무대, 원어민 뮤지컬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와 가창력으로 어린이들과 온 가족에게 뮤지컬의 풍성한 볼거리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사진=경기도 제공]


‘알라딘’은 주인공 알라딘이 우연히 마법 램프의 지니를 만나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사건들 속에서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고 친구들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며 우정을 쌓아나가는 모습을 통해 교육적인 메시지를 전달한다.

‘알라딘’은 5월 31일까지 공연하며 시간은 주중(수~금요일) 오전 11시(1회), 주말(토·일요일) 오전 11시, 오후 2시(2회)이며, 주중에는 단체 예약 상황에 따라 공연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비용은 1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english-village.or.kr)를 참고하거나 콜센터(031-956-20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