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현대ENG 신입사원, 동절기 나눔과 봉사로 '사랑의 온기' 전해

2018-01-23 13:12
영등포·정릉 지역 에너지 취약계층 50여 가구에 연탄 1만장 배달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2018년 신입사원들이 영등포·정릉 일대의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1만장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2018년 신입사원들이 소외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사회에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23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양사 신입사원 120여명은 지난 18일 사단법인 글로벌비전과 함께 영등포와 정릉 일대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1만장과 직접 제작한 방한키트 140세트를 배달했다.

신입사원들은 저소득층, 독거노인 가구가 겨울을 따뜻이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50여 가구에 직접 연탄을 전달해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또한 종합비타민제, 목도리, 수면 양말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 겨울나기 방한키트 140세트를 직접 제작해 인근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주민센터에 전달된 방한키트는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이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