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운식 경북도의원’ 기자회견 갖고 상주시장 출마 선포

2018-01-22 15:35

이운식 경북도의원 [이운식도의원사무실 제공]
 

"공직사회의 위축, 인구감소와 경기침제로 인한 상주의 위기를 반드시 변화시키겠다."

이운식 경북도의원(57·자유한국당)이 상주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원은 최근 상주문화회관에서 농업의 질적 향상과 실질적인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역점사업 추진, 농업의 4차 혁명을 상주시가 주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에서 실질적인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실성 있는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개발해 ‘가고 싶은 상주’로 짜임새 있게 구성한다는 방침도 내놨다. 또 우수한 인재들이 있는 상주 문화원을 통해 웅도 상주역사와 상주의 문화를 문화인, 예술인들과 함께 복원시키겠다고 전했다.

이운식 의원은 “공무원 개개인이 가진 고유의 역량이 잘 발휘하는 공직사회를 만들겠다”며 “살기 좋은 상주건설에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