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페이코, ‘GS샵’에 '페이코' 결제 적용 … 3만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할인 제공

2018-01-22 09:20

 

간편결제 전문기업 NHN페이코는 국내 홈쇼핑 시장 취급고 1위인 ‘GS샵(GS SHOP)’ 채널에 '페이코(PAYCO)'를 신규 결제수단으로 적용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적용으로 페이코 이용자는 ‘GS샵’ 인터넷쇼핑몰과 모바일 앱에서 비밀번호 또는 지문인증을 통해 손쉽게 결제할 수 있게 됐다.

페이코 결제는 신용카드, 간편계좌, 포인트, 상품권 등 다양한 결제수단을 활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페이코가 마련한 카드사별 무이자 혜택과 ‘GS샵’의 쿠폰 할인과 GS&POINT, GS상품권 등 양 사의 여러 가지 결제 혜택을 결합 선택해 가능한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페이코 포인트를 충전하거나, 명절 선물로 각광받고 있는 페이코 상품권을 이용하는 경우, 모든 혜택에 더해 3%의 즉시 할인 효과를 볼 수 있게 된다.

양사는 제휴를 기념해 ‘GS샵’에서 페이코로 첫 결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행사는 22일부터 참여가 가능하며, 3만원 이상 결제 시 3000원 할인쿠폰을 선착순으로 5만 여명에 제공한다. 쿠폰은 1회에 한해 발급되며, 결제 시점에 바로 사용할 수 있다.

1월 한달 간은 NHN페이코가 제공하는 프로모션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온라인 결제 시 일부 금액을 포인트로 리워드 해주는 PAYCO 포인트 적립 프로그램 ‘SUPER SAVE+’를 활용해 추가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매 건수 3건에 구매 금액 15만원 이상을 충족한 이용자는 다음달 VIP 로 선정돼 신용카드 별로 2000원, 3000원할인 쿠폰과 아티제 등 페이코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 등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NHN페이코 측은 “이번 적용에 따라 페이코는 이용자의 다양한 쇼핑 니즈를 충족시키는 매력적인 결제 채널을 추가 확보하고, 'GS샵’은 고객에게 보다 간편한 결제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페이코는 ‘GS샵’ 가맹으로, GS샵, CJ몰, 현대Hmall, 농수산홈쇼핑(NS몰), 신세계TV쇼핑 등 간편결제 가운데 가장 많은 홈쇼핑 가맹점을 확보했다. 이 외에도 대형쇼핑몰, 오픈마켓, 소셜커머스를 포함한 10만 여 온라인 가맹점과 백화점, 편의점, 외식, 카페, 화장품 등 다양한 오프라인 가맹점에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