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인터넷 이용자 5명 중 1명, KT 기가인터넷 쓴다
2018-01-21 09:00
대한민국 전체 인터넷 이용자 5명 중 1명이 KT의 기가인터넷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KT는 기가인터넷 출시 3년 3개월 만에 가입자 400만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2014년 10월 국내 최초 전국 상용화 한 KT 기가인터넷은 출시 14개월 만인 2015년 12월 가입자 100만을 달성했다. 이후 9개월여 만에 200만 돌파, 8개월여 만에 300만 돌파, 다시 8개월여 만에 400만을 기록하는 등 가입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말 기준 인터넷 가입자는 2100만명이다.
KT 기가인터넷 400만은 국내 이동통신3사 기가인터넷 가입자 670만(업계 추정치) 중 약 60%에 달한다. 올해 5월에는 이통사 최초로 기가인터넷 가입자 수가 전체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수의 5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KT 기가인터넷 만족도 역시 성장했다. 2017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초고속인터넷 부문 1위에 올랐으며, 2017년도 6대 인증기관 (한국산업의브랜드파워/한국품질만족지수/한국서비스품질지수/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한국산업의고객만족도/품질만족대상)에서도 만족도 1위를 차지했다.
KT는 기가인터넷 400만 돌파를 기념해 오는 29일부터 KT 인터넷 고객이 기가인터넷으로 재약정 시 최신형 와이파이 공유기로 교체해주는 ‘와이파이 공유기 체인지업(AP 체인지업)’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원성운 KT 인터넷사업담당 상무는 “KT 기가 인터넷 가입자 400만 돌파는 품질 좋은 기가인터넷의 만족도가 높다는 것을 잘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KT는 1위 인터넷 서비스 사업자로 우수한 기술력과 커버리지를 바탕으로 최고의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