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링자산운용 '글로벌이머징마켓펀드' 출시
2018-01-20 19:18
베어링자산운용이 장기 성장성이 높은 신흥국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를 판매한다.
20일 베어링자산운용은 '베어링글로벌이머징마켓펀드(주식-재간접형)'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펀드는 신흥국에서 장기 지속성장이 기대되는 주식에 주로 투자해 중장기적 수익을 추구한다. 운용은 윌리엄 팔머와 마이클 레비, 이사벨 아이리쉬 투자 매니저가 공동으로 담당한다.
베어링운용은 시장 유행이나 특정 테마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기보다 상향식 투자 방식을 통해 합리적인 수준에서의 성장주(GARP)에 액티브하게 투자한다.
'베어링글로벌이머징마켓펀드'는 삼성증권이 국내에서 최초로 판매를 개시했다. 삼성증권의 영업점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서 문의 및 가입이 가능하다. 베어링자산운용은 지속적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