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컴백' 선미, 더블랙레이블과 연이은 작업…"프로젝트 중, 음악적 성향도 잘 맞아"

2018-01-18 16:50

가수 선미가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라마다호텔 서울에서 열린 2018년 첫 싱글 타이틀 '주인공(Heroin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가수 선미가 더블랙레이블과 연이어 작업하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선미는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라마다서울 그레이스가든홀에서 진행된 첫 싱글 ‘주인공’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에서 “사실 더블랙레이블과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 곡들을 항상 더블랙레이블 식구들과 함께 같이 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서로 음악적인 성향들이 굉장히 잘 맞고 더블랙레이블에 있는 작곡진 분들이 여러 장르의 음악을 하시는 분들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장르를 시도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좋은 곳이어서 연이어 작업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주인공’은 레트로풍의 신스와 베이스가 가미된 웅장한 비트 위에 세련되면서도 중독성 있는 멜로디라인,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선미의 다채로운 컬러의 보컬이 더해져 독보적인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선미를 한 번 더 입증시키는 곡이다. 선미는 이날 오후 6시 ‘주인공’을 발매하고 같은 날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무대를 공개한다.